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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 선수 '상위 클래스', 2월 초 계약 윤곽”

  • 일간스포츠
  • 2016년 1월 12일
  • 1분 분량

한화가 새 외국인 선수 두명과 계약을 다음달 초쯤에는 마무리 짓는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대다수의 팀이 바라듯 '상위 클래스'급의 선수를 잡는 것이 목표다. 한화는 LG, 두산과 함께 외국인 선수를 아직 모두 보강하지 못했다. 현재 에스밀 로저스(31)외에 나머지 두 명이 빈 상황. 아직 내부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으나 김성근(74) 한화 감독은 투수 없이 타자만 둘을 영입하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 측은 "투수를 한 명 뽑을지 타자를 둘로 갈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다양한 경우의 수를 열어놓고 조만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글스'는 오는 15일 일본 고치로 스프링캠프를 떠난다. 보통 캠프 시작 전까지는 외인 구성을 모두 마치려고 하지만, 한화는 조금 더 여유를 두고 후보군을 살피기로 했다. 한화 구단 관계자는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외국인 선수는 처음부터 잘 뽑아서 출발해야 한다. 중간에 교체하는 건 좋은 방향은 아니다. 외국인이 잘하면 팀 성적도 움직인다. 신중하게 결정하겠다. 캠프 소집을 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무리 늦더라도 2월 초에는 계약을 맺어야 한다. 이 관계자는 "너무 늦어져도 곤란하다. 외국인 선수가 팀 분위기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 때쯤에는 계약을 이뤄서 캠프지에 합류를 해야한다. 될 수 있으면 2월 초까지는 계약을 마무리 지어야 하는 이유다"고 덧붙였다. 한화는 2016년 우승을 향해 도전장을 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로저스를 비롯해 정우람(31)·심수창(35)·이재우(36)를 잡는 데 성공했다. 투자한 돈만 해도 100억 원을 훌쩍 넘는다. 여기에 나머지 외국인 선수 역시 '상위 클래스'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한화 관계자는 "모든 팀이 다들 몸값과 대비해 상위 클래스를 위주로 찾는 것이 맞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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